[엄마는 방송중] 지구를 위한 덜 쓸 궁리! 제로웨이스트 입문
지구를 위한 덜 쓸 궁리! 제로웨이스트 입문
제로웨이스트란? ‘숫자0’을
뜻하는 ‘Zero’ 와 ‘쓰기’를 뜻하는 ‘Waste’의 합성어로,
우리가 사용하는 제품에서 나오는 폐기물을 최소화하고자 하는 운동이다. 쓰레기가 전혀 나오지
않는 것은 어려울 수 있지만, 책임 있는 생산, 소비, 재사용 및 재활용을 통해 폐기되는 자원을 최소화한다면 쓰 레기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환경교육강사 이현희
정리 | 김용화(지누마미)
1강 | ‘탄소중립사회와 제로웨이스트’(208회)
다시보기 https://www.youtube.com/watch?v=pHc2EOUTt_M&t=2475s
•리바운드효과
반동 효과로, 환경을 위한 행위가 오히려 환경에 악영향을
미치는 현상을 말한다. 다회용품을 오래 사용하지 않거나 혹은 쓰지 않고 보관만 할 경우에 일회용품보다
몇 배 혹은 몇 백 배의 환경오염으로 이어질 수 있다. 마트나 시장에 갈 때 쓰는 에코백은 소비 트렌드
이자 친환경 생활을 위한 실천으로 자리 잡게 되어 가정에 많은 양이 머물고 있고, 시즌별로 제작되는
텀블러는 구매욕을 자극하여 오히려 너무 많아진 현상이 생기고 있다.
*제로웨이스트 실천방법
‘친(親)환경’이라며 사용하고 있는 것이 ‘반(反)환경’이 되어버릴 수도 있다. 착한
소비, 미니멀 라이프, 재사용하기 등 구매할 때부터 고민하기
장보기 준비운동
- 소량 구매 점포 목록 알아두기(평소 동선안에서)
- 리스트 만들기 (냉장고용,
찬장용)
- 주머니 챙기기 (몇개의 주머니가 필요한지 생각하기)
- 용기 챙기기
- 온라인 장보기 줄이기
2강 | 생태적인 삶과 먹거리 전환(210회)
다시보기 https://www.youtube.com/watch?v=oj6H2aKU5Uo
탄소중립이란?
인간의 활동에 의한 온실가스 배출을 최대한 줄이 고, 남은
온실가스는 흡수(산림 등), 제거(CCUS*)해서 실질적인 배 출량이 0(Zero)가 되는 개념
“지속가능한 녹색사회 실현을 위한 대한민국 2050 탄소중립
전략” 문서를 찾아보는 것을 추천한다.
먹거리 전환
채식이 중요한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육식을 위한 축산업은
단일산업으로는 온실가스를 가장 많이 배출해 탄소흡수원을 파괴하고 있다. 가축을 위한 사료를 재배하기
위해 아마존 숲이 파괴되고 있고, 축산업과 산업적 어업은 야생의 서식지를 파괴하고 육지와 해양의 생물
다양성을 손실시키고 있다.
먹거리전환을 위한 제로웨이스트 실천법
- 음식물 쓰레기 분리 배출 잘하기
- 냉장고 속 식재료 구출하기
- 냉장고 만능주의에서 벗어나기
- 자주 먹는 식재료들 보관법 조사하기
- 자투리 재료 활용하기
매크로바이오틱(macro+bio+tic)
껍질부터 뿌리까지 음식을 통째로 먹는 조리법으로, 식품을 인위적으로 다듬지 않고 있는 그대로 섭취해야, 식품이 가진 고유의 에너지를 고스란히 섭취할 수 있다. 음식물 쓰레기를 배출하지 않으면서 재사용(육수내기)식 재료로 먹거리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할 수 있다.
1, 2강을 통한 마을에서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제로웨이스트 실천에 관해 이야기 나누어 보았다. 내가 마중물이 되어 마을 주민과 함께 실천함으로써 정부와 기업 그리고 소비자, 삼박자로 탄소중립사회로 나아가야 생태전환운동이 아닌 삶으로 지구를 구하고 인간이 살아갈 수 있음을 인식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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