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배움, 돋움] 배움이 고플 때는 '동네배움터'
배움이 고플 때는 '동네배움터'
부끄럽지만 만두호빵과 소녀주부가 강사로 활동하는 ‘키즈 에코 사이언스’는 <동네배움터> 인기
강좌다! 지난해 여러 차례 랜선으로 우리 동네 어린이들을 만나 수업을 진행했고 올해도 계획되어 있다.
글 | 권지현•만두호빵
동네배움터가 뭐에요?
동네 배움터 김미애 주무관은 “우리 지역에 있는 공간들을 지역주민의 학습공간으로 활용해서 ‘주민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학습공동체 활동을 지원’하는 등 촘촘한 근거리 평생학습을 지원하는 사업”이라고 동네배움터를 소개했다. 또
“2019년부터 서울시, 서울시 평생교육진흥원과 동작구 평생교육팀에서 운영하고 있다.” 고 말했다.
어디서 배울 수 있나요?
동네배움터는 ‘사람과 사람을 잇고,
마을과 마을을 잇는 배움’을 모토로 한다. 매순간
빠르게 변하는 세상에 우리가 배우고 익혀야 할 것들이 넘쳐나기 때문에 언제 어디서든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동작구 모든 동(흑석동을 제외)에 동네배움터가 있다. 또
코로나 시대에 맞게 온라인에서도 만날 수 있다.
무엇을 배울 수 있나요?
김미애 주무관은 동작구 동네배움터는 정해진 강좌가 따로 없다며 “아이 돌봄이 필요한 곳엔 놀이 전문 강사님을, 스마트폰과 키오스크가 어려운 어르신들에게는 스마트 교육을, 친 환경의 중요성을 알고 제로웨이스트를 꿈꾸는 분들에게 실천 교육 등 지금 바로 배우고 실천할 수 있는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발로 뛴다”고 전했다.
2021년에는
우리동네 크리에이터, 캐리커처, 아동요리, 세종대왕 창의융합캠프, 드론, 캘리그라피, 행복한 부모되기, 보드게임, 색채심리상담사 전문가 과정, 스마트하게 놀기 등 60개 이상이 멋진 강좌가 준비되어 있으니 나에게 맞는 강좌를 찾아보자. 또한 배우고 싶은 교육이 있어 신청한다면
멋진 강사를 초빙하여 강좌를 만들어 줄 수 있다고.
멋진 활동을 소개합니다!
학습관에서 좋아하는 꽃차 수업을 듣고 현재는 동네배움터와 동작50플러스에서
꽃차바리스타 강사로 활동하는 수강생. 동네배움터
강사로 시작하여 마을 연계 사업 대표로 활동하는 선생님들. 동네 이웃들에게 문인화로 재능기부 수업을
해 주는 선생님들. 코로나로 모두가 힘든 요즘, 캘리그라피
수강생들은 아파트 이웃분들과 택배기사들에게 캘리그라피로 위로와 응원문구를 전해 위로와 감동을 선사한다. 이렇게 동네배움터는 배움을 찾으러 왔다가 배움을 나누고, 이웃과
소통을 하게 되는 공간이다.
동네배움터 소식은 동작구 홈페이지와 소식지, 카톡 채널 <동작구
평생교육>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으니 배움이 고픈 나를 위해, 가족을
위해 접속!
동작구 평생교육 카톡 채널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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