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노하우] 끌어당김의 법칙
끌어당김의 법칙
끌어당김의 법칙이란? 책 시크릿(The Secret)에서 언급된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내 삶은 내가 에너지를 쏟고 주의를 기울이는 대상을 자연스럽게 끌어당긴다는 법칙
글·사진 | 주은주·라스트찬스
‘확언 쓰기’는 하브루타 부모교육사 수업을 들으며 알게 되어 작년 11월 9일 처음 시작했다. 초반에는 이거 100번(원하는 소망을 100번 쓰는 것) 쓴다고 뭐가 달라지겠어, 매일 쓸 수 있을까 하는 마음이었고 그 효과를 믿지 않았다.
내가 원했던 바람들은 다이어트 성공/내 직업 찾기/아이들 유치원 당첨/경제적 자유 등이었다. 예를 들면 “나는 다이어트에 성공한다, 나는 꿈을 꼭 이룬다. 반드시 결정적 순간이 온다, 모든 행운이 나에게 온다, 모든 일이 술술 풀린다.” 이런 식으로 매일 백번씩 쓰고, 확언 쓰기 단톡방에 인증샷을 올렸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적어보니 내가 뭘 원하는지 정확히 알게 되고 쓴 대로 실천해야겠다는 의지가 생기더니 원하는 방향으로 길이 보이기 시작했다.
운동이라면 지긋지긋하고 귀찮게 여기던 내가 유튜브로 홈트를 하게 되고 관심이 그쪽으로 가다 보니 다이어트 챌린지가 눈에 띄어 참여하며 운동과 식단 인증샷을 올리며 매일 실천하다 보니 10킬로 감량에 성공했다. 자신감과 성취감은 이루 말할 수 없었다. 이제는 운동과 식단이 습관이 되었고 처음에 바라던 몸무게가 될 때까지 계속할 생각이다.
그뿐만 아니라 경력단절의 10년 세월을 깨고 너무나 내 일을 하고 싶어서 “나의 직업이 생긴다, 나는 매일 성장한다, 모든 일이 술술 풀린다”라고 썼는데 자연스레 관심사가 일과 관련된 책이나, 유튜브 강의 등에 쏠렸고 공부를 하다 보니 일과 관련된 기회와 방향이 잡히기 시작했다. 뭔가 내가 그쪽으로 안내되는 느낌이랄까. 지인이 내가 원하는 정보를 딱 맞게 알려준다던가, 진짜 들어보고 싶었던 강의가 마침 딱 열린다든지 하는 식으로 말이다. 또 얼마 전에는 1년 동안 인증샷을 올리고 있는 확언 쓰기 방에, 새로 쓰기 시작하는 분들을 위해 그간 썼던 내용이나 방법, 효과 등을 알려주는 강의를 해 보자는 제안도 소장님으로부터 받았다. 그렇게 강사로서 이름을 한번 알려보자고 하시면서... 강사가 되고 싶다는 꿈의 문이 열린 것 같아서 너무 기뻤다.
나는 그저 추상적이었던 소망을 적었을 뿐인데 하나씩 이루어지고 있음이 놀랍다. 긍정의 확언 그리고 ‘끌어당김의 법칙’은 좋은 기운이 올 거라고 믿는 사람에게 반드시 길을 열어줄 것이다. 망설이지 말고 지금 당장 시작해 보자! 이 글을 읽는 분들에게 정말 꼭 써보라고 말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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